▲ 라라뮤즈 뷰티&아카데미 써니 원장

아프지 않은 괄사, 내 몸에 생기를 더하다
우리 몸의 모든 활동은 ‘순환’을 기본으로 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석구석 퍼져 있는 혈관을 통해 전달되는 각종 영양소와 필수물질들이 몸을 건강하고 활력 있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생활패턴과 식습관, 우리 주변의 각종 유해물질들은 몸속에 노폐물을 생성하며, 이를 축적시켜 원활한 ‘순환 작용’을 저해한다. 결국 이는 잦은 피로나 통증을 유발하거나, 피부트러블 혹은 신체기관의 이상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곤 한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괄사 마사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과 언론을 통해 연예인들이 종종 이용하는 치료요법으로 알려지며 이목을 끈 ‘괄사(刮痧, Gua Sha) 마사지’는 5000년 전 중국 황실에서 유래했다는 전통 치료요법 중 하나다. 부산 센텀시티 라라뮤즈 뷰티&아카데미의 써니 원장은 “옥괄사 마사지는 적당한 크기의 옥돌을 따뜻하게 데워, 신체의 피부경혈점을 자극함으로써 정체된 에너지의 순환을 돕는 전통 치료요법 중 하나입니다. 피부와 피부아래 조직에 반복적인 자극을 줌으로써 세포조직 틈새에 있는 독소와 어혈을 제거하고, 말초신경 또는 감수기관의 활동을 촉진시켜 신체기능을 회복하는 원리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괄사 마사지는 사람마다 다른 신체 상태에 따라 마사지의 강도를 조절하는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기에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 써니 원장은 “많은 분들이 ‘괄사는 아프다’라는 오해와 두려움을 갖고 계십니다. 하지만 저희는 오랜 훈련을 통해 숙련된 전문가가 마사지를 진행함으로써 통증 대신 피로가 풀리는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많은 이들이 괄사 마사지를 받은 후 놀라곤 하는 피부의 붉은 자국은 뭉친 어혈과 노폐물이 풀어지면서 피부 위로 올라오는 현상으로 빠르면 몇 시간에서 길어도 이틀이면 모두 사라진다고 한다. 

“좋은 기운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부산 지역에서 누구보다 앞서 ‘괄사 마사지’를 선보인 써니 원장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차이와 효과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고자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그는 “3년 전쯤 아는 원장님으로부터 괄사를 받아보고 평소에 받던 수기 마사지와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몸 전체에 전해지는 시원함은 물론이고, 평소 앓던 두통도 나았을 정도였죠. 이후 다른 분들에게도 괄사를 알려드리고 싶단 생각에 수년 간 괄사에 대한 공부와 연마에 매진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써니 원장은 일반적인 괄사 마사지 대신 자신이 그 효과를 경험했던 ‘옥 괄사’에 주목했다. 옥은 인체에 필요한 광물질과 칼슘, 마그네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광물로써,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과 일치하는 파동을 발산해 피로회복과 세포재생, 혈액순환, 활성산소 및 노폐물 제거 등에 유익한 효과를 준다고 잘 알려져 있다. 괄사에 옥이 더해지며 더욱 확실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는 것이 써니 원장의 설명이다.
지난해 8월 오픈한 라라뮤즈는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옥괄사 마사지를 제공하고 있는 써니 원장은 전신관리 및 피부관리를 고객 1:1 맞춤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3개월 전부터는 수강생 교육에도 힘쓰며 라라뮤즈 브랜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써니 원장은 “에스테틱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을 버리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것만이 최고라고 고집하기 보다는 유연하게 수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죠”라고 강조했다.
훗날, 피부관리와 함께 속눈썹, 메이크업, 네일 등 각종 뷰티케어를 All-in-one 형태로 받을 수 있는 토탈뷰티샵을 차리는 게 꿈이라는 써니 원장. 아직은 성장하는 단계에 불과하지만, 욕심을 버리고 고객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언젠간 꿈을 이룰 수 있으리란 믿음이다. 그는 “저에게 마사지란 대화의 창이자 또 다른 언어라 생각합니다. 직접 말을 나누지 않아도, 마사지를 통해 좋은 기운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거든요. 때문에, 항상 좋은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자 합니다. 그것이 고객 분들에게 전해져 그 분들에게 진정한 힐링이 되고, 좋은 인연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말했다. 세상 곳곳에 좋은 기운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Give your body a relaxation with Jade Gua Sha massage”
Sunny, Director of Lala Muse Beauty & Academy

‘Circulation’ is one of the common concepts of folk remedies from the ancient time. People practiced the circulation by massage to promote the circulation in the body to help it release the waste. In ancient China 5,000 years ago, a circulation massage called ‘Gua Sha’ was practiced in the palace. Koreans came to know about the method as some of Korean celebrities often use the method which was recently revealed at a TV show. “The Jade Gua Sha massage is a method to warm up the jade to stimulate the acupuncture points of the body to help the circulation of the stagnated energy. It repeats the stimulation on the affected skin and the below to remove toxic and extravasated blood and to activate the peripheral nerves” explained Sunny, Director of Lala Muse Beauty & Academy, located in Centum City, Busan. But it requires a higher level of training to practice the method. “Many people have prejudice that Gua Sha is painful. But I guarantee that you can feel the comfort and recovery instead of pain thanks to the highly trained and experienced Gua Sha massagers at Lala Muse Beauty & Academy.” You might be alarmed by the red spot and swell (process of releasing the waste) after the massage but it disappears in a few hours or within two days. “I came to know about Gua Sha three years ago and I myself experienced curing my prolonged headache after I receiving the jade massage. It was amazing. So I started learning the skill alongside theory and eventually opened Lala Muse Beauty & Academy to help people like me.” Jade is known to contain rich calcium and magnesium that send the wave similar to the elements of our body and it helps recovery from fatigue, recovery of cells, blood circulation and removal of active oxygen and waste. When asked about her future plan, Sunny said “The business is at the beginning stage but I’m planning to introduce all-in-one beauty care shop that will cover from Jade Gua Sha to eyelashes, make-up and nail when the time comes.” If you think that your body needs a relaxation, you are highly advised to swing by Lala Muse Beauty & Academy in Centum City, Busan. 

Note: <Power Korea> “rewrites” the Korean article in English “concisely” for native English speakers and staff of foreign mission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