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회사경영을 위한 솔루션 ‘회복적 경영컨설팅’ 창시
“회사와 직원을 위한 복합적 컨설팅으로 기업가치와 사회안전망 동시증대시키는 효과”
아일릭컴퍼니 김세진 대표
회사의 생산성 증대만 보고 기업전략을 제시한 결과, 단기적 매출은 증대했을지는 모르지만 개인과 가정의 삶이 소외되거나 애사심이 줄어드는 사례가 많다. 인간은 쓰고 버리는 소모품이 아니기에, 탈진한 직원을 기계처럼 교체하거나 보강하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도 손해이자 사회구조상 바람직하지 않다. 아일릭컴퍼니의 김세진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업의 수익개선을 목표가 아닌 결과로 생각하고 접근하는 회복적 경영컨설팅을 제안한다. 

높은 비전을 지닌 오너와 준비된 인재를 매칭하는 ‘회복적 경영 컨설팅’의 장점
기존 기업경영컨설팅은 생산성 증대와 경영비용절감으로 최대이익을 창출하는 데서 출발하고, 대개 기업 실무경영진들만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그러다보니, ‘준비된 신입’, ‘정직원처럼 일하는 비정규직’을 요구하는 회사와 임원, 그리고 가정과 개인보다 회사를 중시하는 구조 속에서 업무만족도가 떨어지거나 현장 실무교육을 적절히 받지 못한 채 투입되는 직원 사이의 노사갈등이 벌어지게 된다. 이것이 누적되면 기업은 사회구성원들의 성장과 화합 요소로부터 멀어질 뿐 아니라 생산성 하락의 원인도 찾지 못할 수밖에 없다. 아일릭컴퍼니의 김세진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기업문화에 대한 융합컨설팅으로 연구하여 접근하여 해결하는 ‘회복적 경영컨설팅’을 고안한다. 교육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응용되었고 경영 분야에서는 최초로 접목, 제안된 이 컨설팅은 임직원보다는 직원을 주체이자 중심으로 하여 진행한다. 또한 비용과 생산성 증대 같은 하드웨어보다는, 회사를 구성하는 소프트웨어인 직원의 근무환경과 상태, 상사들이 알아내지 못하는 트러블을 개인면담으로 알아낸 뒤 직무환경을 조정하고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여 극복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따르면 생산량 증대는 ‘목표’가 아니라 과정을 수행하면서 얻어지는 ‘결과’가 되며, 경영자와 근로자 모두가 이익을 얻어갈 수 있어서 회사가 성장하는 것이다. 특히 “운영비전이 높은 임직원들 중 CEO와 직원이 회사를 향해 가질 주인의식이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하는데서 문제가 생긴다”고 지적하는 김 대표는 아일릭컴퍼니의 사업을 2가지 브랜드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첫째로 회복적 경영컨설팅을 제안하는 <아일릭아이디어팝>, 그리고 회사와 취업 희망자들 사이의 갭을 줄여주는 직무특강프로그램으로 된 <아일릭러닝투게더>가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 3시간씩 진행하는 이 직무특강은 스펙을 쌓아 취업한 후에도 3개월 내외의 짧은 인턴기간 안에 적응하기 어려울 만큼 경력직 수준의 신입사원을 요구하는 회사에서 적응할 수 있게 한다. 1시간 30분은 자소서와 신입사원 연수, 인간관계 등에 대한 지침을 주는 과정인 스탠다드(1부)로 진행되며 이후 1시간 30분은 회사마다 다른 직무체계나 보고서 쓰는 방법 등에 대해 PPT를 통해 집중 훈련하는 스탠다드 플러스 프로페셔널(2부)으로 3시간 동안 2가지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6월부터는 재무회계와 전략기획 과정을 오픈해서 더 전문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합격자의 성공사례만을 단순 나열하는 방식보다는 이렇게 채용 트렌드에 맞게 적응과 준비를 도와 취업준비생과 신입사원을 만족시키는 형태일 뿐 아니라, 직원의 동기부여를 높이고 기업 내에서의 문제를 중재하는 컨설팅 역할이기도 하다. <아일릭아이디어팝>에서는 회사를 향한 회복적 경영컨설팅을 도표로 자가진단 할 수 있으며, 김 대표는 항목 적용확정 60%시 브론즈 레벨, 75%시 실버 레벨, 90%시 골드레벨을 부여해 회복적 기업으로 관리하여 추후 관련사업 등 함께 가는 네트워크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김 대표는 “조만간 회복적 경영 컨설팅에 관한 지침을 경영자편, 직원편, 가정편, 사회편으로 나누어 출간할 예정이며, 1차로 경영자편에 대한 탈고를 마친 상태이다. 또한 종교적 사랑과 포용의 가치를 올바른 기업-직원 문화로 확장해 가는 것은 과도한 업무와 가정불화라는 사회적 손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며 강연과 대외활동으로 이러한 인식 저변을 더 넓힐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기업과 사회를 이어주는 연결고리인 회복적 경영컨설팅을 통해, 진정 근본적인 인간경영을 시작하게 되길 바란다. 

Introducing 'restorative management consulting' for sustainable co-growth
"We increase business value and social safety network“
CEO Kim Se-jin of ILYG 
Restorative management consulting matches visionary owners with prepared minds
Generally speaking, we can say that the existing business management consulting has rather focused on creating maximum profits at minimum expanses. Naturally, companies tend to pick capable or experienced employees and put work first before family, leaving out those with less capable causing a conflict with the management. This also might be the cause for drop in overall productivity. CEO Kim Se-jin of ILYG rolled up his sleeves and devised 'restorative management consulting' as a solution. Although it is new for the business circles, its effect has been widely proved in the educational world. The consulting focuses on 'employees' over the management and 'work environment and psychology of employees' over the volume of expenses and productivity to eventually maximize the productivity. In other words, the latter is the result of the former and it is not the goal itself. Kim points out the discrepancy in 'how employees and the management see the company differently' as the main cause for discord. The 'restorative management consulting' is consisted of 'ILYG Idea Pop' and 'ILYG Running Together'. The two lectures (3 hours on every Saturday) are divided into part 1 and part 2; resume, new staff training and human relations for one and half hours for part 1 and work flow, writing reports and PPT (Power Point Presentation) for another one and half hours for part 2. Kim also has recently opened courses for Accounting and Strategic Planning starting from June. Through these programs the consultees get the information on current job market, how to prepare for job interview and how to motivate morale of the employees. The program 'ILYG Ideal Pop', in particular, enables you to diagnose the restorative management consulting on the chart through bronze level (when scored 60%), silver level (75%) and gold level (90%). Kim says "I'm currently working on making 4 versions of 'restorative management consulting' for managements, employees, home and society and they will soon be released in print. It is also be a good idea to use religious love and benevolence for building good relationship between the management and the labor." <Power Korea> is looking forward to seeing a good fruit from Kim's innovative consulting method in near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