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총무경제위원장

겸허한 경청, 냉철한 분석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시의원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로 제도권 정치에 입문, 제 2의 안양 부흥에 역량 결집”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총무경제위원장

소위 정계 진출의 가치관과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시기가 바로 초선의원 시기라고 한다. 지역현안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발의로 시민과 제도권을 잇는 시의원들은 호연지기(浩然之氣)와 정의구현 의지는 물론이고 특유의 애향심을 가슴에 담고있다. 그 중에서도 안양토박이로 주민자치위원장을 거쳐 안양시의회에 입성한 음경택 의원은, 안양 지역을 위한 개선사항 점검과 적극적인 조례 발의로 지방자치와 정치의 이상향을 만들어가는 성과를 보이는 단연 돋보이는 시의원이다.

실효성 있는 조례 발의와 열린 행정 추구하는 총무경제위원장
안양에서 태어나 자란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사회단체와 연계되고 지역 현안문제를 적극 해결하려는 과정을 거쳐 정치계에 입문한 지역을 누구보다 잘알고 사랑하는 인물이다. 그래서 음 의원에게는 다선의원 처럼 단계별로 공략하고자 하는 선거전략이나 인맥에 대한 과시욕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음 의원은 초선의원으론 드물게 제 7대 안양시의회의 3개 상임위원회의 선임위원회인 총무경제위원회에서 전반기 위원을 거쳐 하반기 위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음의원은 󰡒초선 상임위원장의 덕목은 베테랑 의원들이 유독 많은 위원회에서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이고, 의회 내의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는 등 도덕성에 대한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안양시와 시민의 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끊임없이 제시하는 것임을 늘 명심하고 있다󰡓며 겸허함을 잃지 않는다. 안양 토박이로 자란 음 의원은 󰡒안양은 과거 전국 최고수준 공업지역으로 명성을 높였고 특히 2천년대 초(2002∼2004년) 까지만 해도 전국지방자치경쟁력이 2위에 달했을 정도로 번영기에 있었다󰡓고 말하며 󰡒현재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으로 인구감소와 세수증가율이 하강곡선을 그리면서 안양의 재정자립도가 45% 내외로 떨어졌으며 가용토지 부족으로 성장보다는 관리형 도시로 전락하여 점차 침체되고 있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한다. 이런 연유로 안양의 제2의 부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안양시장, 지역의 국회의원, 시, 도의원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안양의 가장 큰 현안은 바로 안양 교도소 이전이다. 음 의원은 교도소이전에 있어서도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지역의 모든 정치인들이 초당적으로 힘을 모으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교도소 이전에 우리시의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말한다. 이런 지역현안 이 외에도 안양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다수의 조례를 발의하고 있다. 그 중 의미 있는 발의로 2003년 당시 300억원대의 삼덕제지 공장부지를 공원부지로 기부한 전재준 회장과 채소장사를 하며 모은 전 재산 4억5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한 이복희 할머니 등의 기부자를 예우하고자 안양시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부분과, 소 상공인의 건전한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안양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속의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을 적용하여 2천만원까지 대출이 쉬워지고 연간2%의 이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상인과 소상공인 연합회 등의 환영을 받고 있으며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조례제정일을 소상공인의 날로 지정한다고 하는 부분을 의미있는 발의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쓴 소리를 마다 않는 5분 발언으로 주목
총무경제위원들의 의정활동 지원과 실효성 있는 조례 외에도 음 의원에게는 예리한 ‘5분 발언 전문가’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다. 지역현안에 민감한 음 의원은 시의 정책에 대해서도 잘잘못을 가리는 성정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음 의원은 안양시가 2012년부터 추진하고 분양한 평촌스마트스퀘어 첨단산업단지에서 자격미달 기업이 불법 특혜입주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음 의원은 2014년 안양시 행정사무감사 중 의료 및 광학정밀기기 업체 입주구역에 화장품 용기제조 회사가, 전기장비 업체 대신 안료제조 회사가 입주하게 된 경위를 추궁하여 끝내는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잘못된 행정이었다는 답변을 이끌어내 화재를 모은바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음 의원은 불법입주 회사가 2.5%의 이자를 시에서 지원받는 조건으로 30억 원의 대출 혜택까지 받은 것은 부당하다며, 입주 승인을 취소하고 공장용지를 환수할 것을 주장하였다.  안양시 시설관리공단의 각종시설 대관 업무와 관련하여서도 관련규정을 명백히 지키지 않은 정황을 인지하고 대관 규정을 지키지 않는 점을 지적하였다. 대관문제는 연예인과 기획사의 이익과 지방자치단체의 구조적 문제가 맞물려 시 예산을 낭비할 가능성이 있는데다, 전체 입장권 판매의 30-40%에 육박하는 초대권의 남발 등 없어져야할 관행에 대해서도 법적, 행정적으로 소명할 수 없음을 아쉬워하고 있다. 이렇듯 부당한 관행에 대해서는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음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지역공무원보다 지역현안에 냉철하고 예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거 대비한 정치보다, 안양과 시민에 믿음 주는 원칙 지켜갈 것
이렇게 안팎으로 철저한 의정 활동을 거쳐 민주평통 자문회의 대통령표창, 인천일보제정 제 1회 경기의정대상, 2016년도 대한민국 유권자대상 및 미래경영대상 의정 부문을 수상한 음 의원은 약자를 위한 정치에 제도권의 힘을 발휘했을 뿐이라는 소감을 전한다. 그래서 소위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를 보호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정책을 실현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조례를 많이 만들고 싶었기에 지역민들의 성원으로 오늘에 이 자리에 있다며, 의정활동 기간 동안 우리사회의 올바른 가치를 만들기 위한 기부문화 확산 독려, 행정기관의 잘못된 업무에 대한 자각 촉구,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이자차액보전금의 부당지원 비판까지 유독 도덕과 청렴을 강조하는 원칙은 그런 연유에서 시작된 것이다. 음 의원은 “정치에 입문한 후부터 밖에서 자치라고 부르던 부분이 안으로 들어오니 정치로 바뀌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치인의 입장과 시민들의 입장을 동시에 대변해야 하는데, 현실과 정치의 괴리감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니 ‘다음 선거에 뽑아 주시면 반영하겠다, 한 번만 기회를 주시라’ 이런 말은 시민들을 속이는 것이나 다름없다. 현재 위치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면 소명의식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필요한 업무를 찾아가게 된다. 그렇기에 정치인은 욕을 먹는 것을 두려워해서도,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피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한다. 음 의원은 고향이자 자신의 무대인 안양에 대해 초심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가치와 방식을 지키며 의원의 임무를 완수하고 싶다고 전한다. 관악산과 수리산, 생태하천인 안양천과 학의천이 흐르는 안양은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지는 힐링공간으로써 자연과 문화예술, 관광의 명품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하며, 고향 안양에서 합리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는 음 의원은 앞으로도 열린 의정 활동으로 믿음을 주는 조례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족적을 채워가겠다며 굳은 다짐을 보였다. 

Eum Gyeong-taek is found among citizens
"Come closer to citizens to grow together"
Anyang City Council member Eum Gyeong-taek

The head of economic commission brings up practical ordinances
Born and fed in Anyang, Eum entered the political world through his career in volunteer work and social organizations. Despite being a newly-elected member, his knowledge and capability have made him to serve as the head of economic commission of the council. "My role is to give support for the political activities of the members, to correct morally disagreeable activities and to introduce practical solutions to the issues of the city" explains Eum and continues "The city once enjoyed the glory to be the largest manufacturing area and ranked No.2 in local government competitiveness although it is experiencing depopulation with a 45% drop in fiscal self-reliance ratio at the moment. The biggest problem, however, is relocation of Anyang Prison which we can make it happen by gathering our strength together." Eum has made numerous practical ordinances including 'The Ordinance on Donators Support' in order to spread donation culture and 'The Ordinance on SME Support' through which small business owners can borrow up to 20 million won at 2% annual interest. 

The famous '5 minute speech’
Eum is also famous for his '5 minute speech' which sharply points out unpractical policies. For example, he brought up a doubt whether unqualified companies were entered to Pyeongchon Smart Square High Tech Industrial Complex. He found out that a cosmetics companies in the medical and precision zone and a paint manufacturer in the electricity zone and received an apology from the public servant in charge for mis-administration. Also, he found out a unqualified company with 3 billion won loan at 2.5% interest from the city, and criticized the city's waste on invitation tickets for various events which counts to 30% to 40% of total ticket sales. 

"Come closer to citizens to grow together"
In recognition of his effort and contribution, Eum received a presidential citation, The 1st Gyeonggi Parliamentary Awards, 2016 Korea Voters Awards and 2016 Korea Future Management Awards. In his acceptance speech, Eum ascribed his winnings to his 'Come closer to citizens to grow together' policy. "Listening to opinions of citizens is the very basic duty of politicians. The politicians with no ideas on reality of the people cannot bring down-to-earth policies. They chant "vote for me, I will reflect your needs and wants in the policy" only in words. Diligence, Knowledge, conviction and implementation are the words for us to put into practice" points out Eum who is determined to grow Anyang as a happy, clean, safe and livable city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