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승유 이석문 대표

(주)승유 이석문 대표
안전한 건설 작업환경 유지와 안전문화 선도하는 기업
2016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안전관리 부문 대상 수상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현대화된 생활양식의 확대로 전국 각지에서 건설 공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현장에서 일하는 건설 근로자들에게 확실한 안전이 보장되어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잊을 만하면 터져 나오는 건설현장 붕괴나 추락사고 등의 이슈는 관련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을 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에 있어서도 심각한 저하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주)승유는 안전한 건설작업 환경을 유지와 안전건설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대표 기업이다.

주먹구구식 운영에서 벗어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방식 도입
안전한 건설 작업환경 유지와 안전문화 선도해
(주)승유의 이석문 대표가 처음 건설현장을 접하게 된 것은 어려운 형편 탓에 다니던 대학을 자퇴하고 건설회사에 입사하면서였다. 당시만 하더라도 현장의 환경은 매우 열악해 끊임없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정도였다. 현장 전반에 안전의식이 부재한 덕분에 근로자에게 뿐만 아니라 회사 역시 인적․물적 피해를 입고 있는데도 회사는 오로지 공사 위주의 운영으로 빈자리를 채워나가기 급급했다. 당시 이 대표는 이러한 현장을 직접 목격하면서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사고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행태에 회의를 느끼고 건설 회사를 퇴사한 이 대표는 직접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이바지하고자 안전관리 업체에 입사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가 일을 막 시작했던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국내 안전관리 업체 중 대부분은 전문성도 없이 그저 용역업체마냥 사람만 채우기에 급급한 형태였다. 이 대표는 이러한 업계의 관행을 바꿔보고자 2002년 이후 내로라하는 대기업 현장들을 돌아다니며 몸으로 익히고 머리로 생각하는 험난한 과정을 거쳤다. 이 대표는 그간 쌓아온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회사를 2008년 법인 전환하면서 32살의 젊은 나이에 대표직을 맡았다.

그 후 (주)승유는 단순 용역회사처럼 운영되던 기존의 운영방식을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조직 운영으로 환골탈태하고 '내가 맡은 현장만큼은 단 한건의 사고 없이 무재해를 이루자'라는 이 대표의 굳은 일념 하나로 운영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전기, 장비, 비계 등 큰 사고를 동반할 수 있는 공정에 대해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 인력을 집중 양성할 수 있도록 한 것 역시 전문성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있는 이 대표의 신념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안전감시반과 안전시설반 활동으로 원활한 공사 진행
(주)승유는 담당 현장에 안전감시단을 배치하고 현장 내 불안전 요소를 사전 발굴해 제거하며 전체적인 현장의 안전관리 포인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주)승유는 지금껏 맡아온 현장들을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운영하였으며, (주)승유를 거쳐 간 전문 인력들이 현재에도 각계분야에서 역량을 펼치며 사고 없는 현장의 모습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의 사고란 인적, 물적 피해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막대한 손실을 끼치고 계획된 일정에도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면 원활한 공사 진행으로 공사기간도 예정보다 앞당길 수 있을 것이고 여러모로 손실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사료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주)승유의 안전시설반은 사전 승인된 안전 지원 의뢰서에 의한 표준 안전시설물 설치, 현장 안전통로 확보 및 정리정돈, 난간대․생명줄․추락방지망․개구부 덮개 등 각종 추락방지시설 우선 확보 등 다양한 시설 체크에 앞장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건설현장의 안전에 만반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렇듯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한 그 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주)승유는 2016년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안전관리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안전관리 부문 수상해
"현장의 안전관리와 사고예방 위해 최선 다할 것"
한편, (주)승유는 지난 12월 20일 개최된 2016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안전관리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대표 안전관리 업체로서의 명성을 다시금 알렸다. 지난 20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 기관, 인물, 브랜드 등을 선정하여 건전한 기업 문화 창출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 월간파워코리아와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이 주관한 시상식으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약 2개월에 걸친 심사 후에 안전관리 부문 최종 수상기업으로 결정된 (주)승유는 이날 경기도 양평군, 경상북도 의성군 등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총 37명의 수상 기업체 대표들과 함께 시상식장에 자리하여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는 결실을 맺었다. (주)승유 이석문 대표는 "저희 (주)승유는 근로자들의 작업방식이나 작업과정을 바로잡는 활동을 통해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을 위해 앞장서서 달려가는 1등 기업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CEO Lee Suk-mun of Seungyou
Seungyou leads safe construction and maintenance 

Seungyou wins 2016 Korea Culture Management Awards
Systematic management and safe construction environment
Lee joined a construction firm after quitting university due to financial difficulty. Back then, the poor working environment in most construction sites often caused safety accidents and the labor and the management’s safety awareness was also poor. Lee often thought himself he would have prevented the accident if he was in charge. With swelling skepticism, he quit the firm and got a position at a new safety management firm around 2000. But things were not that different in the new firm and Lee found only lack of professionalism. Determined to change the environment, Lee started to pay close attention for improvement around 2002 and he turned his own firm into a corporation in 2008 and became CEO at the age of 32. He changed the existing management system of Seungyou to a systematic one under the slogan ‘Safety First’. He invited specialists of each field such as electricity, equipment and scaffold to foster more specialists in the field in an effort to prevent accidents. 

Safety Inspection and Safety Facilities Teams secure a safe construction
Seungyou dispatches its Safety Inspection Team to each construction site to prevent accidents and to maintain a good level of safety. As a result, there has been not a single casualty in any construction site managed by Seungyou so far and many specialists who once worked for Seungyou are also following this safety manual thoroughly in many places. Lee said “Safety accident not only hurt people but also affects the construction badly both in time and money. So, the best solution is to prevent it and the prevention often brings forward the period of the construction before due time.” Seungyou’s Safety Facilities Team, on the other hand, only installs standardized and approved facilities and equipment, secures safety lane, organizes tools and shelves and prevents any risk factors that might lead to an accident. In recognition of its achievement, Seungyou received 2016 Korea Construction Environment Technology Awards in the safety management category.

Winning 2016 Korea Culture Management Awards
“We will do our best to prevent safety accidents”
Seungyou also received the 11th 2016 Korea Culture Management Awards in the safety management category on 20 December. The awards find individual, organizations and companies with excellent performance in creating cultural value with the businesses and it is hosted by The Herald Business and The Korea Herald and managed by <Power Korea> and The Korea Institute of Consumer Management & Evaluation. The judges screened the candidates for 2 months before making the final decision and 37 winners received the awards including local governments of Yangpyeong County and South Gyeongsang Province. Lee said “Safety is the top priority of Seungyou. We will use this priority as a spring board to grow as No.1 construction firm in Korea.” <Power Korea> wishes Lee and Seungyou a great 2017.